택시 운전사 로튼토마토 해외 반응과 평론가 단평. 택시 운전사 천만 돌파

Posted by <구니스>
2017. 8. 20. 15:40 영화 이야기/영화 소식

올해 첫 관객 천만 돌파 영화 ' 택시 운전사 '.

국내 반응처럼 해외 반응도 정말 좋다.

현재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3프로를 기록중이며 해외 매체들에게서도 호평 일색의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택시 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태워 광주까지 갔던 한 택시 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 '고지전' 등을 연출했던 장훈 감독의 작품으로 2017년 첫 천만 돌파 한국영화가 됐다.

 

 

 

 

택시 운전사 관객 천만 돌파! 그리고 해외 반응들

 

"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폭력적이었던 한 부분을 다룬 흥미로운 여정이다 "

 

" 노동자 계층의 영웅을 향해 보내는 상상력 가득한 헌사 "

 

" 송강호의 연기는 최고다 "

 

"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의 살벌한 현장을 배경으로 한 깊은 슬픔을 표현한 정치드라마"

 

" 지나치게 무겁고 길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그 상황에서 영웅으로 변신하는 순간에 진심어린 찬사를 보낸다 "

 

해외평들은 전체적으로 송강호의 연기력과 가슴아픈 역사 안에서 탄생한 평범한 영웅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 주다.

천만 이후부터는 N차 관람이 흥행 지속 여부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나도 주말에 다시 한번 가서 꼭 봐야겠다.

김치 하나인 도시락 먹으면서 돈 세던 송강호, 노래부르다가 울먹하면서 차를 돌리던 송강호를 잊을수가 없다.

다시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