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언론시사회 해외반응

Posted by <구니스>
2017. 6. 27. 22:25 영화 이야기/영화 소식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둔 마블의 새로운 기대작!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미국 언론 시사회가 지난 23일밤(현지시각)에 있었다.

마블에서 새로 태어나는 스파이더맨의 반응은 과연 어땠을까? 아이언맨과의 케미는 어땠을지 궁금한 가운데 미리 반응들을 살펴보자.

 

스파이더맨 홈커밍 언론시사회 반응

 

 

왠만한 영화의 언론 시사회 반응은 대부분 칭찬으로 가득하다. 영화 개봉도 전에 언론에서 초치는 일은 해봤자 서로에게 아무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대신 약간의 힌트를 얻을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약간 틀어서 말하거나 뻔한 칭찬이 일색인 영화는 반응이 시들했다고 받아들일수 있다. 물론 기자들과 평론가들의 반응과 일반 관객들의 반응이 확 틀려지는 경우도 많다.

이번 스파이더맨 홈커밍 언론시사회에 대한 기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SNS 반응을 대략적으로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정말 유쾌한 영화다. 재밌으면서 창의적인 액션신이 가득하고 역대 마블 영화중 제일 웃기다. 마블의 스파이더맨의 시작이 좋다"

 

"재밌고 서프라이즈로 가득하다! 박스오피스에서 돈을 긁어모을것이다."

 

"환상적이다. 캐스팅이 완벽했다. 고등학생 슈퍼히어로를 제일 잘 표현했다"

 

"톰 홀랜드는 완벽하다. 그가 생애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게 연기에서 보일 정도다"

 

"재밌고 따뜻하며, 전편들보다 덜 위험한 내용이지만 더 공감된다. 톰홀랜드 최고"

 

"첫 시작부터 단 1초도 놓칠수가 없다. 흠잡을곳 없는 재밌는 영화"

 

"액션은 죽여줬고, 역대 최고의 피터 파커였다."

 

"다른 전편들과 다르게 순수함이 느껴지고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였다"

 

 

 

 

SNS 반응들중 몇 부분을 살펴보면 메인 빌런이 그닥 위협적으로 표현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액션과 유머가 넘치지만 정작 메인 빌런이 시들시들할수도 있겠다는 약간의 걱정이...

마블 영화는 아니지만 참 존재감 없고 전혀 안무서운 메인 빌런은 미이라에서 이미 충분히 질려버렸다. 7월 5일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