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 언론 시사회 엠바고 풀린후 SNS 반응

Posted by <구니스>
2017. 5. 22. 22:12 영화 이야기/영화 소식

올해 5월에는 유독 블록버스터들이 많이 개봉한다. 마치 한여름 성수기라도 된거 마냥. 5월 마지막을 장식할 대작 원더우먼이 언론시사회 후 엠바고가 풀리자마자 나온 SNS 반응들이 심상치가 않다.

 

원더우먼 시사회 반응

 

엠바고가 풀린 후 올라온 SNS 글들을 대략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DC영화 중 최고. 감성과 영웅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 두 배우가 정말 매력적이다'

 

'물론 단점은 있다. 3막에 좀 늘어지긴 하지만 다시 보고 싶다'

 

'우리가 원하던 영웅이고 파인은 필모 최고의 모습을 상기시킨다'

 

'DC 최고의 영화라 생각한다. DC가 필요로 하는 유머와 감성이 있다'

 

'퍼스트 어벤저와 토르의 믹스 버전, 맨 오브 스틸보다 낫다'

 

'내가 기다리던 DC영화다. 익사이팅하고 영감을 주고 웃기고 놀랄만한 액션씬들이 즐비하다'

 

'3막이 제일 큰 문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성공'

 

'엠바고가 풀려서 솔직히 말한다. 원더우먼 최고!'

 

 

 

 

 

공통적인 의견을 대략 종합해보면 3막이 지루해서 문제긴 하나 유머와 감성, 액션이 DC영화들 중 최고라는 평이다. 물론 언론 시사회 반응, 그것도 엠바고 이후 풀린 평들이라 많은 신뢰가 가진 않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잘 나온 모양이다. 그동안 삽질했던 DC가 다시 부활할수 있을까? 저스티스리그는 드물게 예고편을 봐도 기대가 전혀 안되던데...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유일하게 볼만했던 장면을 선사한 원더우먼. 속는셈 치고 한번 더 극장을 찾아봐야겠다.